인제 청소년 토론배틀이 9일 인제 하늘내린센터 소공연장에서 100여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인제청소년 토론배틀에는 △인제고=김재연(1년), 김수민(1년), 최세빈(1년), 이소연(1년) △원통고=함유진(2년), 변선홍(2년), 유승균(2년), 이연재(2년) △신남고=박제호(3년), 서찬영(2년), 고유빈(1년), 이미영(1년) △기린고=이지수(2년), 허다연(2년), 김연정(1년), 이인서(1년) 등 4개 학교에서 참가한 대표 학생들이 준비한 논제를 가지고 불꽃튀기는 열띤 토론을 벌여 신남고 팀이 최종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