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에서 재학생과 상담중인 장면. (사진=송호대학교)

5일 송호대에 따르면 심화하는 청년 고용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의 민간위탁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 사회적협동조합 원주진로교육센터 새움과 산학협약을 맺고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

취업성공패키지는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에 따라 취업상담-직업능력향상-집중취업알선 등 종합적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취업상담 참여수당 15만 원과 훈련참여수당이 지급된다.

또 자기소개서 클리닉, 취업정보제공, 면접지도 등 3개월 집중 취업알선은 물론 연간 최대 900만 원의 고용촉진지원금이 지급된다.

내년 2월 졸업예정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희망자는 송호관 1층 취·창업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9일까지로, 프로그램은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임용광 송호대 취·창업지원센터장은 "취업성공패키지는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에 맞는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제공해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