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이 5일 경기도 여주에서 전국 고객센터 대표들을 초청한 가운데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제8회 헬로파트너스클럽’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서 CJ헬로비전 경영진 30여명과 이 회사 43개 고객센터 대표들은 서로의 입장을 공유하고 동반성장을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를 선언했다.

CJ헬로비전은 향후 ‘차별화된 지역밀착형 케이블TV 사업자’로 거듭나기 위해 ▲현장중심 고객서비스 ▲지역밀착 신규 비즈니스 개발 ▲지역중심 콘텐츠 강화 ▲생활밀착형 융합서비스 개발 등 지역성 강화에 집중할 계획을 밝혔다.

고객서비스를 책임지는 최전선에 있는 고객센터 대표들은 현장의 에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는 등 서로의 입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CJ헬로비전 관계자는 “케이블방송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업확장이라는 측면에서 지역의 가치는 재발견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경쟁력을 혁신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8회째인 헬로파트너스클럽은 ‘함께 만들면 즐거운 동행’을 주제로 매년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