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출계약은 올해 2월 첫 일본수출에 이어 두 번째 수출계약으로 엄격한 선별과정, 높은 당도와 품질우수성을 일본 바이어로부터 인정받아 내년 4월까지 수출하게 된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일원의 적석산 농원(대표 변수환)과 진전참다래작목반, 그리고 ㈜경남무역(대표 박태훈)은 이번 수출계약으로 수출농가의 일손이 본격적으로 바빠질 것이라고 전했다.
최용균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속적인 해외마케팅을 추진해 수출을 늘려 창원 농산물의 가격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출역량을 키워 나갈 것" 이라며 "우리시 수출 농가를 살릴 수 있는 농산물 신규 품종 발굴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