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시)

이날 행사는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장애인 기업체 대표, 장애인 근로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울풍물단의 식전행사에 이어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장애인 단체장 및 중심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체 대표 등 표창장 수여와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2회째 열린 '추석맞이 장애인 근로자 위로 큰잔치'를 맞아 구무영 창원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당당한 삶을 살아온 장애인 근로자와 장애인 기업 활성화에 노고가 많은 기업체 대표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그동안 창원시는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사업 등 각종 복지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시책개발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하면서 "오늘 이 자리가 장애인 근로자와 장애인기업체 활성화를 위한 화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