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일반 고객을 모델로 제작한 리얼스토리 바이럴 광고의 SNS 조회수가 6000만(8월 말 기준)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윤혜령씨와 어머니의 사연을 비롯해 ‘아버지의 버스’, ‘1원이 만든 작은 기적들’, ‘엄마의 수업’과 ‘U+패밀리샵’ 등 실제 일반인의 사연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바리스타 윤혜령씨의 아주 특별한 하루’는 SNS 조회수 1천100만을 넘었고, 다문화가정을 주인공으로 한 광고 ‘엄마의 수업’편 역시 1천 10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유명 연예인이나 자극적인 소재 없이도 일반인의 감동적인 리얼스토리가 대중의 공감을 얻은 것이다.
이 바이럴 영상은 조회수 뿐 아니라 평균 시청 시간도 높게 나타났다. 시청자들은 5초면 스킵(skip) 가능한 광고 영상을 최대 2분, 평균 1분 33초간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소재로 상품과 서비스를 녹여낸 광고를 통해 고객들과 꾸준히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