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장년부에 정규호(남․55) ‧ 장점자(여․59) ▲중년부에 정기호(남‧38) ‧ 이명주(여․43) ▲청년부에 황우선(남‧32) ‧ 고수린(여․26)씨 등 6명이 '창원 체력왕'에 선발됐다.
이밖에 각 부문 남녀 2‧3위를 차지한 대회 입상자에게도 상장과 상품을 지급했다.
'체력왕 선발대회'는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총 264명의 시민이 참가해 연령대별로 기본 체격측정을 비롯해 20m 오래달리기와 교차윗몸일으키기, 상대악력 등 6개 항목의 건강관련 체력과 민첩성‧순발력 등 2개 항목의 운동관련 체력을 측정해 선발했다.
'창원 체력왕'으로 선발된 이들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체력왕중왕전'에 창원시 대표로 참가한다.
한편 지난해 '전국체력왕중왕전'에 출전한 창원시 대표팀은 장년부(여) 1위, 중년부(여) 1위, 청년부(여) 3위의 성적을 거둬 전체 1위를 차지해 문화관광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