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이 접경지역 주민의견 수렴 및 특수상황지역 사업추진 점검을 위해 3일 인제군을 방문한다.
홍윤식 장관은 이날 북면 원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한 후 오후 3시 50분부터 인제 오토테마파크로 이동해 박응삼 인제군번영회장, 남덕우 인제문화원장, 김순조 인제군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지역주민 15명과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 및 현안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진행한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인제군은 보통교부세 지역균형 수요에 군인 보정 인구수 반영 확대,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행정자치부 추진 확대, 인제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사업· DMZ평화생태 정착마을 조성사업·자작나무 숲 인근 도로 개량사업의 특별교부세 지원, 특수상황지역 지역소득 증대사업 탄력적 운영, 국도 31호선 인제 구간 확포장 등을 지역주요 현안 사업으로 건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