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상공회의소는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가천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제3기 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1일 성남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번 세번째로 모집하는 최고경영자과정 교육기간은 다음달 10일부터 1월 9일까지 3개월로 성남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7시부터 9시까지 교육한다"는 것이다.
모집 정원은 30명이며, 등록금은 150만원이다. 지원 자격은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2세 경영인, 기업의 재무담당 최고책임자, 공인회계사, 변호사 등 기업경영자문인, 금융 및 부동산관련 투자기관 경영자 및 관리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고의 실무 전문 강사진과 참여적 교육 사례를 통해 절세 및 자산배분 전략, 상속 및 증여설계, 소득세법, 부동산 투자 전략 등 글로벌 시대 개인은 물론 기업의 자산관리에 필요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교육을 배우게 된다.
특히 원우회 활동과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 참여 등 폭넓은 CEO와의 인적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속적인 정보 공유의 장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또한 기업경영에 필요한 각 분야별 전문가와의 유대 강화를 통한 자문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수료식은 2017년 1월에 가천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저성장과 저금리로 접어든 불확실성 시대, 자산관리에 대한 명확한 해법과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는 이번 제3기 모집은 성남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상공회의소 윤학상 사무국장은 "이번 과정은 CEO의 경영 능력을 확대해 기업의 자산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 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과 이를 통해 기업 운영에 필요한 관리비용과 재무회계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식과 전략을 제공하여 기업인들을 최고의 재무회계 전문가로 이끌어주는 과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CNB=오익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