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숲 어린이집을 둘러보고 있는 대림산업 오규석 경영지원본부장. (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은 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 직장 어린이집 ‘한숲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한숲 어린이집은 워킹맘을 비롯한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동시에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어린이집은 344㎡ 규모로 보육실 5개, 유희실 1개, 교사실 1개, 조리실 1개 등으로 이뤄져 있다. 만 1세부터 4세까지의 임직원 자녀가 입소 대상이며 한솔희망보육재단에서 운영을 맡는다.
대림산업은 자녀들의 학자금 지원은 물론 다자녀 출산 직원에게 축하금을 지급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규석 경영지원본부장은 “직원가족의 자녀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