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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금융복지상담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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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6.08.29 21:03:23

광주 광산구가 악성 채무로 고통받는 주민을 돕기 위해 광주 최초로 금융복지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산구에 따르면 29일 우산동 빛고을국민체육센터(4층)에서 개소식을 가진 금융복지상담센터의 공식 업무는 내달 1일부터 시작한다.


금융복지상담센터는 우선 과도한 빚에 시달리는 주민의 신용회복에 나선다. 주민의 파산면책 또는 개인회생 절차에 필요한 서류 작성과 비용 그리고 법률자문과 법원 업무를 대행한다.


또 금융복지상담센터는 주민이 돈을 갚을 수 있는 기반을 갖도록 일자리를 알선하고, 생계가 어려운 경우 지역의 복지자원을 연계해 도움을 주는 사업도 담당한다.


아울러 주민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진행하고, 금융복지상담사도 양성해 또 다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금융 안전망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불법대부업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악성 채무를 소각해 빚을 탕감하는 롤링주빌리 운동도 진행한다.


금융복지상담센터는 주민이 도움을 요청하면 도덕적 해이 유무, 신용 및 자산조회, 현장 조사 등을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융복지상담사 등 전문 인력 3명이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 광주지방변호사회와 연대해 사업을 추진한다.


빚 문제로 고민하는 광산구민은 금융복지상담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62-954-0091)로 도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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