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한정판 ‘장광효 에디션’ 3종. (사진=KT&G)
KT&G는 국내 정상의 남성복 디자이너 장광효와 협업한 더원 한정판 ‘장광효 에디션’을 3주간 판매한다고 밝혔다.
‘더원’은 2003년 첫 출시 이후 1mg 이하 레귤러 제품 중 12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00억 개비 이상 판매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판매하는 한정판 더원은 화이트, 블루, 오렌지 총 3종으로 출시되며, 장광효의 작품이 패키지에 디자인되어 깔끔하고 세련된 멋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KT&G 관계자는 “‘더원’ 브랜드의 깔끔한 이미지는 장광효 카루소가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과 부합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한정판 제품이 정갈하고 세련된 멋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패션 디자이너 장광효는 1987년 남성복 브랜드 ‘카루소’를 론칭한 후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명성을 높여왔다. 또한, 국내 남성복 디자이너 최초로 파리컬렉션에 진출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