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투어챌린저 하이스쿨 단체 사진. (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가 지난 8월12일부터 18일까지 국내 티마크그랜드 호텔 및 태국 방콕 및 칸차나부리에서 진행된 2016년 ‘투어챌린저 하이스쿨’ 전 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투어챌린저 하이스쿨’은 하나투어가 자사의 대표 관광인재육성 장학사업 ‘투어챌린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해 관광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대상 첫 선을 보인 이래 올해 두 번째 진행 된 프로그램으로, 전국 32개교 51개팀의 지원자 중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6개교 총 30명이 함께 참여했다.
먼저, 국내는 티마크그랜드 호텔에서 여행업 개론과 여행상품기획·운영에 대한 교육 및 개인의 꿈과 비전, 관광산업의 미래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SM면세점 탐방과 더불어 관광고등학교 출신의 현재 하나투어 재직중인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투어챌린저들이 실질적인 조언을 듣고 궁금한 점들을 질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이어진 <방콕의 재발견> 테마의 4박 6일 간의 해외 일정에서는 방콕 및 칸차나부리의 대표 관광지인 왕궁 및 에메랄드 사원, 수상가옥 및 코끼리·뗏목 트레킹, 연합군공동묘지, 전쟁박물관, 콰이강의 다리 등을 둘러보는 한편, 쿠킹클래스 및 플로우하우스를 통해 방콕테마상품을 체험했다.
또, 해당지역의 홍보영상을 제작하거나 지역 컨텐츠를 직접 발굴하는 등의 조별 미션을 통해 투어챌린저들은 협동심을 기르고 현지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나투어 CSR팀 이상진 팀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넘치는 열정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투어챌린저 하이스쿨’이 관광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투어는 ‘투어챌린저 하이스쿨’ 장학사업에 참가한 학생이 하나투어 입사지원 시엔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