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말까지 실시...오는 9월 1일부터 13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통해 접수

창원시는 일반시민들에게 창원의 우수한 문화예술 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특별시 창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 '창원 문화예술 역사 투어'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9월 29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09:00~16:00) 개최될 예정이며, 창원의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2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옛 창원과 마산지역을 둘러볼 수 있는 1구간 ▲진해지역을 둘러볼 수 있는 2구간 중 선택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오는 9월 1일부터 13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학생은 중·고등학생만 해당되며, 개별신청은 불가하고 교사 인솔 하에 30명 이상 단체만 신청 가능하다.

투어 참석자에게는 중식과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해설사의 해설이 투어 내내 진행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읍·면 거주 주민 및 읍·면 소재 학교를 우선적으로 하여 선착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관광문화담당관 문화예술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