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위래미안1 단지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오는 26일 ‘래미안 장위1’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래미안 장위1’은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10개동 총 939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총 490가구로 △59㎡ 42가구 △84㎡A 295가구 △84㎡B 134가구 △101㎡ 19가구로 구성됐다. 85㎡이하의 중소형 가구가 전체의 약 96%를 차지해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래미안 브랜드에 걸맞는 우수한 평면구조 및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으로 일반분양 가구 대부분은 채광과 통풍 및 개방성이 우수한 3~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또 전 가구가 남측향으로 배치되어 일조, 채광, 환기 등에 탁월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틈새공간을 활용한 안방붙박이장, 복도수납장, 스터디룸, 가족서재 등을 선보여 단지의 매력을 높였다.
광운초, 남대문중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수변공원이 있는 우이천, 북서울 꿈의 숲도 가까이에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우수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1,6호선인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을 이용 가능하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삼성~금정) 광운대역이도보권에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강남까지 1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장위1구역은 하반기에 분양 예정인 장위5구역과 함께 2501가구의 대규모 래미안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기대된다”며 “고객들의 기대에 걸맞는 래미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8월 26일부터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있는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됐다.
8월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는 8월31일 접수를 받을 예정이고. 중도금 전액(60%) 무이자와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를 시행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