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 그랑시티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GS건설은 9월 말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일대에서 주거·상업·문화시설을 결합한 복합단지 ‘그랑시티자이’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랑시티자이는 총 7628가구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이번에 분양에 나서는 1단계 사업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49층 16개 동, 아파트와 오피스텔 4283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40㎡ 3728가구로 구성되는데 테라스하우스 100가구와 펜트하우스 13가구 등 다양한 설계를 적용했고 전용면적 85㎡ 이하가 전체의 약 88%를 차지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7㎡ 100실과 54㎡(주거용) 455실로 구성된다.
그랑시티자이는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분양홍보관(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41-2번지 남양빌딩 1층)을 운영하고 있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