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00억원 규모의 사회복지 공모사업 ‘나눔과 꿈’ 사업설명회를 24일 개최했다.
서울시 중구 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사회복지, 문화, 환경 등 비영단리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나눔과 꿈’ 사업 취지, 심사 기준, 제안서 작성 방법 등 비영리단체가 사업을 제안하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8월 25일 대전, 8월 26일 광주, 8월 30일 부산, 8월 31일 서울 등 4개 도시에서 총 6회 개최된다.
나눔과 꿈 사무국은 “사전 신청자가 몰려 당초 5회로 계획했던 설명회를 6회로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은 이미 추가 설명회까지 신청이 마감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나눔과 꿈’은 삼성, 공동모금회, 비영리단체가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꿈을 실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