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석기자 | 2016.08.23 17:10:56
원주시는 23일 오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제7차 AFHC(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국제총회 행사지원을 위한 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했다.
총 65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이날 개인별로 현장에서 해야 할 임무와 함께 행사장을 둘러보는 등 최종 리허설을 가졌다.
제7차 AFHC 국제총회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한솔오크밸리와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AFHC 국제총회에는 WHO WPRO 사무처장을 비롯해 200여 개 회원도시와 NGO, 대학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제총회는 개․폐회식을 비롯해 전체회의, 시장단 포럼, 환영만찬, 분과회의, 시내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국제총회가 원주역사 이래 가장 큰 규모이고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