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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중국 동릉시, 상호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

"세계무대에서 동심과 순수의 상징으로서 한국의 문화사절단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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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동욱기자 |  2016.08.23 11:39:02

▲(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와 중국 동릉시가 지난 8월 20일 오후 6시 동릉시 동작대 국제호텔에서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관련해 '상호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창원의 자매도시인 중국 마안산시와 동릉시에서 각각 '중국교류음악회'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중국 마안시와는 양국의 문화예술 교류와 청소년의 문화협력 및 정서함양을 위해 올해로 16년째 교류음악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중국 동릉시와도 '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해 지난 8월 21일 오후 3시 30분 오송산극장에서 '교류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창원시)

이번에 열린 동릉시 중국교류음악회에서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아! 목동아'(아일랜드), 오페라 마술피리 중 'Pa-Pa-Papageno', 모리화(중국) 등 세계의 동요와 함께 한국 민요인 '꼭두각시', '잘했군 잘했어', '아리랑 모음곡' 등을 불러 세계의 동심과 한국의 동심을 동시에 전하며 중국 현지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마안산시와 동릉시에서 2차례의 성공적인 교류음악회를 가진 후 지난 22일 창원으로 돌아왔다.


창원시 관계자는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해외 문화교류활동을 점차 확대해 창원을 대표하는 소년소녀합창단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동심과 순수의 상징으로서 한국의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하며, 미래세대의 한·중 양국 관계발전에도 초석을 다져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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