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석기자 | 2016.08.22 18:00:53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에서 연구 지원하는 수산물 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2016) 주관기관에 선정돼 협약을 체결다고 22일 밝혔다.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해수 순환여과 요소기술을 통합한 산업형 표준모델 개발'에 대한 과제로 오는 2019년 5월까지 3년간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연구책임자인 김병기 해양생명과학과 교수는 ICT 융복합 양식기술 개발을 목표로, 해수 순환여과양식시스템 핵심요소 신기술 등을 개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자연재해와 환경변화에 안정적인 미래 선도형 양식시스템의 산업화와 세계 양식산업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수 강원도립대 산학협력단장은 "주관기관 선정을 계기로 대학과 산업체간 연계로 산학협력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