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반은 '창원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전통문화반은 '나무와 인간, 그리고 삶'을 주제로 운영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이 '제30기 시민박물관대학' 하반기 과정 수강생 1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민박물관대학은 초급과정인 지역사반과 고급과정인 전통문화반 2개 과정으로 나누어져 있다. 지역사반은 '창원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전통문화반은 '나무와 인간, 그리고 삶'을 주제로 운영된다.
오는 9월 23일 개강해 12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지역사반)과 금요일(전통문화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강의 10강, 문화유적답사 2강, 총 12강으로 구성돼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나무와 인간의 상관관계와 영향에 대해 살펴본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창원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창원에 대한 이해를 넘어 자연의 깊은 이해와 공감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시민박물관대학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로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6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