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기자 | 2016.08.20 15:06:55
'2016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전국 각 지역 대표언론사 등이 주최해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 관광박람회로, '대한민국의 빛을 밝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관광정보의 활발한 교류와 다양한 관광 관련 콘텐츠로 구성된 '관광산업분야 종합축제의 장'을 제공했다.
시가 운영하는 '빛나는 땅 창원 홍보관'은 매일 3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관광지 문의와 함께 마산가고파국화축제, K-POP페스티벌 등 다가오는 창원시 대표축제와 '2017 세계한상대회'·'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 등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주남오리빵, 단감빵, 진해콩 등 주요 특산물의 시식행사도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창원시가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국내·외에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박람회, 팸투어, 해외 세일즈콜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으로 창원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