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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컨벤션센터(CECO) 증축하고 MICE산업 활성화한다

첨단·관광산업과 연계한 전시·컨벤션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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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동욱기자 |  2016.08.19 11:01:51

- 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 를 말하는 서비스 산업이다.

- 2017년 첫 국제행사로 '세계한상대회'를 유치해 내년 10월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CECO 증축 이후 공공성 보장 등 최적대안 도출한 위탁방안 검토




▲창원컨벤션센터(CECO) 증축 후 조감도(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는 지난 2015년부터 '창원시 MICE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마련해 MICE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사업비 490억 원이 투입되는 CECO 증축공사는 오는 2017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기존 연면적 6만 240㎡에서 1만 8689㎡를 증축해 전시장과 회의실 규모 확충함으로써 대형 국제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CECO 증축이 완료되는 2017년 첫 국제행사로 '세계한상대회'를 유치해 내년 10월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 경제인 1000여 명과 국내 기업인 2000여 명 등 3000여 명이 함께하는 한인 최대의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인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재외동포 기업인과 관내 기업인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수출 증대는 물론, 관광산업 활성화와 투자유치로 세계한상대회가 제2의 경제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첨단·관광산업과 연계한 전시·컨벤션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도시 브랜드화와 MICE산업을 활성화 시켜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 창원MICE협의체 출범으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2016 대한민국 ICT 융합기술 쇼', '2017 국제3D 프린팅 쇼' 등 첨단산업과 연계한 지역 특화산업 전시회 개최와 CECO 전시․컨벤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관광 프로그램 개발, CECO 일원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 등 다양한 MICE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CECO 증축이 완료되고 현재의 민간위탁 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2019년부터는 위탁운영의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현재의 외부전문기관 위탁운영 방식과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제3섹터형 주식회사 법인설립을 통한 위탁운영 방식 등 다양한 운영방식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공공성·수익성 등을 고려하여 효율적인 운영방식을 마련할 계획이다.


창원시 미래산업과 관계자는 "CECO 증축을 계기로 MICE산업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MICE 산업'을 우리시 첨단·관광산업과 연계해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감으로써 '아시아의 MICE 허브도시 창원'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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