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영월군지부는 '우리 농축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우리농축산물 소비촉진 및 활기찬 지역상권을 만들기 위해 지역식당을 이용하기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식당 이용하기는 여름휴가철과 지역 축제를 맞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7월 상지대 한방학과 의료봉사단 300여 명이 참여한 봉사활동 당시 지역내 식당에서 1200만 원의 식대를 정산했다.
또 최근 말복을 맞아 영월 김삿갓면 고씨동굴 인근 나무 식당에서 지역농업인과 농협 영월군지부 직원이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이재은 NH농협 영월군지부장은 "농협은 앞으로 주 1회 이상 농업인과 소비자들 농협 직원간 만남의 시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팀별 지역식당을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