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조3876억원, 영업이익 730억원, 순이익 3450억원을 달성해 흑자 전환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영업손실 881억원, 당기 순손실 179억원을 기록해 올해 상반기에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한화건설은 “2015년 해외플랜트 사업과 주택사업장의 손실이 상당 부분 해소됐고 지난해 이후 주택사업의 연이은 분양 성공(고양 킨텍스 꿈에그린,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 꿈에그린, 여수웅천 꿈에그린)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돼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화건설은 지난 4월 유상증자를 실시해 재무건전성을 확보했고 부동산 등 보유자산 매각을 통해 지속적으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