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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고급화 전략'으로 내수면 살리기 나서

고급어종 민물장어 방류로 '저비용․고효율' 어업인 소득증대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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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동욱기자 |  2016.08.18 13:45:59

▲(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는 동읍내수면자율관리공동체와 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어장환경변화와 외래어종 번식 등으로 내수면 수산자원이 감소함에 따라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추구하는 '고급화 전략'을 내세워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민물장어 1만4000마리를 지난 17일 주남저수지 일원 수역에 방류했다.


시는 이번 방류를 통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자연생태계 변화, 외래어종 유입 및 번식 등으로 점차 감소되고 있는 수산자원의 증강 및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생태계복원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뱀장어'는 올해 완전양식기술 개발에 성공했지만 대량생산까지는 아직 많은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여 강 하구에서 상류로 올라오는 실뱀장어를 포획하여 육상양식장에서 양식 후 상품화하고 있으므로 실뱀장어의 포획량에 따라 뱀장어가격이 많이 좌우되고 있다.


'완전양식'이란 어미로부터 알을 받아 부화, 치어, 성어, 상품화 과정을 온전히 거치는 양식을 말한다.


최옥환 창원시 환경정책과장은 "치어방류사업이 생태계보전은 물론 내수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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