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2일 그간 공석이던 투자유치2부장에 이우형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 관광레저팀장을 임명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투자유치본부장 이승주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을 임명한 바 있다.
현재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구체적인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그간 진행된 각종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더해 투자유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는 게 내부 분위기다.
지난 8일 교보증권과 망상지구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했다.
올해 내 투자계약(MOA)을 추진하고 있다.
신동학 청장은 "업무방식의 혁신으로 투자와 개발을 동시에 지원하는 원스톱체제로 전환하고 지구별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해 투자유치에 가장 적합한 조직으로 새롭게 정비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현재 추진중인 지구 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 및 궁금증 해소를 위해 정기적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경제자유구역내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상생협력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