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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 문화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아트갤러리 운영

구청 민원지적과 내에...개관기념 '의창구민과 함께 하는 나눔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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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동욱기자 |  2016.08.17 13:32:45

▲▲ 경남예술나눔작가회와 의창아트갤러리의 전시․운영 협약을 맺고 개관기념 전시회에 앞서 식전 행사를 가지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는 지난 8월 16일 경남예술나눔작가회와 '의창아트갤러리'의 전시․운영 협약을 맺고 개관기념 전시회로 '의창구민과 함께 하는 나눔전'을 오는 9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의창아트갤러리'는 의창구가 창원문화예술특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에게 생활 속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예술인들에게는 전시공간 제공으로 창작의욕을 고취하고자 일반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의창구청 민원지적과내에 설치한 전시공간으로 의창구는 경남예술나눔작가회와의 이번 협약으로 매월 작품을 교체 전시하며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예술나눔작가회는 미술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봉사하고자 하는 전귀련 회장을 비롯한 지역예술인 5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환우들을 위한 미술심리치료, 미술전시 등의 재능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의창아트갤러리'개관기념 '의창구민과 함께 하는 나눔전'에는 지역 중견작가 5명이 출품한 서양화와 서각작품 20점이 전시돼 있는데, 꽃과 식물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민원실의 분위기를 한층 화사하고 세련되게 해 방문하는 주민들로부터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신용수 의창구청장은 "문화예술은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을 주는데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갤러리 운영에 협조한 경남예술나눔작가회에 고마움을 전하며, 문화예술을 지역사회의 새로운 발전 동력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전귀련 경남예술나눔작가회장은 "주민들과 예술작품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마련해준 의창구에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더 좋은 작품으로 주민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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