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는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산화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아울러 시의 번영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15일 낮 12시 의창구 의창도서관 뒷산에 있는 창원대종각에서 '창원대종 타종식'을 거행했다.
이날 타종 행사에는 안상수 창원시장을 비롯한 광복회 회원, 박완수‧노회찬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10명의 타종시민,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원대종을 33회 울리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