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스포츠파크 전경(사진제공=창원시설공단)
창원시설공단(이사장 김용철)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201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창원시설공단은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 최우수 공단의 영예를 안았다.
시‧도 공기업 등 모두 340개 지방공기업을 통틀어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가)은 부산‧경남‧울산지역 공기업으로서는 창원시설공단이 유일하다.
공단의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지난해 김용철 이사장 취임 이후 인력‧재무‧조직‧사업 등 경영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저비용 고효율의 경영시스템 구축을 통해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방공기업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단은 관리시스템과 정보시스템, 고객시스템 등 과감한 시스템 개선으로 인력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업무처리의 신뢰성 확보, 원스톱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도 눈에 띄는 성과로 꼽혔다.
이밖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비롯해 고객만족 향상, 선진적인 노사관계 확립, CEO의 강력한 리더십을 통한 책임경영도 호평을 받았다.
김용철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창원시민의 따뜻한 성원과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변화와 혁신에 동참한 결과로, 앞으로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선진일류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용철 창원시설공단 이사장(사진제공=창원시설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