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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광복절 SNS 화제…티파니와 비교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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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이수기자 |  2016.08.15 15:14:18

▲방송인 타일러의 2년전 광복절 관련 글. (사진=타일러 인스타그램)

그룹 소녀시대의 맴버 티파니의 전범기 SNS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인 타일러의 2년전 광복절에 남긴 SNS가 다시 한 번 화제다.

타일러는 2014년 8월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복절은 2차 세계대전이 종전을 봄으로써 1945년 8월 중순에 일제강점기가 끝나면서 한국의 자주독립이 회복되는 날이자 현대인들이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자주적 권리와 자유를 도로 찾는 날이기도 하다. 나는 한국인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살고 있는 하나의 개인으로서 나에게도 광복절이 그런 것 같다”고 글을 올렸다.

미국인임에도 광복절의 역사적 사실과 현재 우리에게 다가오는 의미를 담은 글로 당시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일장기와 전범기를 올려 논란이 된 가수 티파니의 SNS. (사진=티파니 페이스북, 스냅챗)

반면 가수 티파니는 광복절 하루 전인 14일 자신의 sns에 SM타운 일본 도쿄 라이브를 마친 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일장기 이모티콘을 함께 올려 누리꾼의 질타를 받은 티파니는 이후 사진 공유 어플 스냅책에 욱일승천기 무늬의 ‘도쿄재팬’을 올려 또 다시 논란의 중심이 됐다.

이후 문제가 된 게시물을 삭제하고 일장기 이모티콘도 지웠지만 이미 온라인상으로 퍼져있는 상태다.

특히 티파니가 출연하고 있는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게시판에 티파니 하차를 요구하는 글도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 

누리꾼들은 “타일러는 정말 똑똑하고 개념있다”, “한국에 4년 산 타일러와 10년 산 티파니가 이렇게 다를 수 있나”, “외국인이라 잘 몰랐다는 핑계는 말도 안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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