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지난 5일 한진관광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로 스코틀랜드 직항 전세기를 운항했다고 밝혔다.
이날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국제공항에 도착한 한진관광 고객들은 현수막과 전광판의 환영 문구와 더불어 스코틀랜드 방문을 축하하는 공항의 현지인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스코틀랜드 전통 의상을 입은 아이들과 공항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취항을 축하했으며, 한진관광 권오상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전세기편을 통해 인천 국제공항에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국제공항까지 약 13시간이 소요된다.
한진관광의 스코틀랜드 전세기는 이달 12일과 19일에도 운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