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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STX조선해양 상대 탄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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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강훈기자 |  2016.08.12 15:18:51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은 STX조선해양을 사대로 원자재 구매 관련 채권을 우선 변제해달라는 공동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이는 STX조선해양이 어음으로 구매한 후판 후판(두께 6㎜ 이상의 두꺼운 철판) 대금을 제대로 갚지 못하자 국내 철강사가 대응에 나선 것이다.

현재 STX조선해양은 법정관리 상황이다. 이로 인해 모든 채무가 동결됐고 STX조선해양에 후판을 공급해오던 철강사들은 어음으로 거래한 철강 대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STX조선해양은 당장은 여력이 없으므로 출자전환(대출금을 주식으로 전환해 기업의 부채를 조정하는 방식)과 10년 분할상환으로 돈을 갚겠다는 안을 내놓았지만 철강사들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철강업계도 어려운 상황에서 STX조선해양이 제시한 방식으로 대금을 받게 되면 재무구조가 더욱 나빠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STX조선의 상황이 안 좋다는 것을 알고도 어음으로 받고 후판을 공급했는데 외려 손해를 봤다”며 “새로운 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STX조선해양에 추가로 후판을 공급하는 것 역시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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