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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의 메카' 영월군, 드론 조종자격 전용교육장 지정을 국토부 건의

박선규 군수 서울 삼성동 코엑스 드론 심포지엄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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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8.12 10:10:15

▲11일 박선규 영월군수(사진 왼쪽)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드론 심포지엄에서 김경환 국토교통부 차관(사진 오른쪽)을 만나 상설 드론 조종자격 전용교육장 지정을 요청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영월군청)

영월군은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영월군 공역에 상설 드론 조종자격 전용교육장을 지정해 줄 것을 건의하고 '드론의 메카, 영월'을 위한 행보를 구체화하고 있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드론 심포지엄에 참석해 국토교통부 김경환 차관에게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여건이 우수한 영월군 공역에 상설 드론 조종자격 전용교육장을 지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는 드론 수요가 증가하면서 조종자격을 부여할 수 있는 전용 교육장 마련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이어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실수요자 중심에서 여건이 우수한 영월군 공역에 드론 전용 시험비행센터를 건립해 드론 관련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수 있는 R&D 사업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영월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무인비행장치(드론) 안전성 시범사업의 시범사업지로 선정 이후 드론관련 기업인 유콘시스템, 드론프레스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 지난 6월 강원발전연구원과 공동으로 '드론시티 영월 구현 방향'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는 등 국내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드론산업을 이해하고 영월군을 드론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드론 심포지엄은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KIAST항공안전기술원, TS교통안전공단, KOTI한국교통연구원, (사)한국ITS학회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공공의 드론 도입 촉진 및 드론 산업 관련 주요 이슈 등에 대해 제작업체와 민·관·학간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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