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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원시 늘푸른전당, 청소년 벽화조성 자원봉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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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동욱기자 |  2016.08.10 17:00:53

창원시설공단(이사장 김용철) 산하 늘푸른전당 소속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무더위 속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번 벽화작업은 늘푸른전당을 찾는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환경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늘푸른전당 청소년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벽화는 늘푸른전당 야외무대 콘크리트 외벽에 만화 캐릭터 슈퍼마리오를 담아내 우중충했던 벽면을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박정호 늘푸른전당 팀장은 "이번 벽화조성 작업을 통해 더욱 밝고 생동감 넘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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