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심경희)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를 알리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10일 진해구 관내 진해청소년전당에서 200여 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심폐소생술교육을 비롯해 1365자원봉사 홍보캐릭터 만들기, 종이접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장애체험 등의 체험활동도 병행해 청소년들이 쉽고 재밌게 자원봉사를 접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또한 행사 중 창원광역시 승격 염원 스티커 부착과 여름휴가 창원에서 보내기 홍보이벤트도 함께 펼쳐 지역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심경희 창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로 청소년시기부터 다양한 봉사활동을 체험함으로써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고 자원봉사를 생활화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교육 및 체험활동은 지난 5일 창원시 여성회관 창원관을 시작으로, 10일 진해청소년전당, 오는 13일 창원시여성회관 마산관에서 총 3회에 걸쳐 1일 200~250명씩 관내 중·고등학생 청소년 총 650여 명을 대상으로 6가지 교육내용과 11개 체험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