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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 장애인선수단 숙박 편의 제고에 총력

'2016년 제3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최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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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동욱기자 |  2016.08.10 17:00:01

               ▲ (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 관광과는 오는 9월 개최하는 '2016년 제3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앞두고 장애인 선수단 숙박시설 점검에 나섰다.


오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전시장과 창원폴리텍대학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420여 명의 장애인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를 포함 총 8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CNC선반 등 20개 정규직종, 3D제품디자인 등 14개 시범직종, 도자기 등 8개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 등 총 42개 분야에서 장애인 참가자들이 기능실력을 겨룬다.


이에 창원시 관광과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장애인 선수단 숙박시설인 풀만호텔 등 4개 관광호텔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혹시라도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8월 안으로 조치를 완료하기로 했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은 "이번 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 및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참가선수단의 숙박시설 이용에 한 치의 불편이 없도록 사전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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