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내 일원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한 대형 숙박시설 건설 공사가 붐을 이루고 있다.
9일 강릉시에 따르면 현재 건설 중인 대형 숙박시설은 동계올림픽 특구지역을 중심으로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등 14개소 단지에 4100실 규모이다.
이 외에도 동계올림픽에 맞춰 완료 목적으로 경포 및 연곡의 해안가 인근에 3개 단지 약 700실 규모로 호텔 신축을 위한 경관심의 등 절차가 진행중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최근 인허가를 통한 건축 중인 대형호텔 등이 동계올림픽을 앞둔 2017년 11월 즈음에는 모두 준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강릉시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이 숙박 대란 없는 쾌적하고 편안한 동계올림픽 체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