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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대관령음악제, 오는 10일 마린스키 극동 페스티벌 양해각서(MOU) 체결…연주자 교환 등

정명화 예술감독 러시아 블라드보스톡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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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8.05 16:30:54

평창대관령음악제와 러시아 마린스키 극동 페스티벌간 연주자 교환 등이 추진될 전망이다.


정명화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과 마린스키 극장의 발레리 게르기예프 예술 감독은 오는 10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연주자 교환, 홍보 활동 등 포괄적인 협조 관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정명화 예술감독은 "블라디보스톡은 극동 지역의 문화적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하고 "두 페스티벌 간 협력 관계는 앞으로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기대했다.


제1회 마린스키 극동 페스티벌은 블라디보스톡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열리고 있다.


현재 피아니스트 조성진, 김다솔, 김태형과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첼리스트 강승민, 소프라노 임선혜, 지휘자 정민 및 마린스키 발레리나 이수빈이 참가중이다.


또 평창대관령음악제의 부감독이자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마린스키 극장과 연해주 무대 합동 오케스트라'와 함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제13회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지난달 12일부터 오는 7일까지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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