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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오는 3일 옐로카펫 상호협력 협약 체결…아동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도로공사 강원·국제아동인권센터·어린이재단 참여…아동의 보행권과 교통안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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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8.03 08:50:31

원주시는 오는 3일 오전 시청 투자 상담실에서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시·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국제아동인권센터·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옐로카펫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옐로카펫 사업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란 색 대비를 이용해 운전자가 횡단보도 진입부에 서 있는 아동을 잘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원주시는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아동의 보행권과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학교주변 교통위험지역에 옐로카펫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송기헌 국회의원은 옐로카펫 사업이 안전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원주시는 옐로카펫사업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연내 원주시내 5개소에 옐로카펫을 설치하기 위한 사업비 2500만 원을 후원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국제아동인권센터는 사업계획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을 계획하고 지역사회의 참여 유도 및 현황·결과 등을 공유하게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옐로카펫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교통위험에 노출된 원주지역 아동들의 교통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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