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스카이워크 누적 방문객이 10만 명을 넘어섰다.
28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개장식 후 9일부터 본격 개방한 소양강스카이워크 방문객이 27일 현재 12만을 기록했다.
소양강스카이워크는 준공 전부터 국내 최장 스카이워크로 전국에 알려지면서 개장 첫 주말인 9일과 10일 이틀간 2만 3000명이 방문하면서 대흥행을 예고했다.
이후에도 평일 3000~5000명, 주말 1만 명 이상이 몰리면서 지난 24일 누적 방문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
일일 최고 입장인원은 지난 23일 1만 4900명이다.
지난 9일부터 27일까지 18일간 총 방문객은 12만 700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