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평생교육원의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교육 모습. (사진=상지대학교)

27일 상지대학교에 따르면 평생교육원은 지난 6월 강원도청에서 공모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교육 위탁기관 공모에 재선정됐다.

상지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2년간 도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실무‧연수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왔다.

그간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교육 이수자를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재위탁에 대한 요구가 계속됐다.

상지대 평생교육원은 교육 위탁기관에 재선정됨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2018년 7월까지 2년간 공인중개사법에 의해 위탁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교육운영 및 수료관리를 하게 된다.

법부동산학부 김주영 주임교수는 "이번 재위탁선정은 지난 2년간 지역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성심껏 교육지원을 해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안다"며 "앞으로 2년간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실무에 더욱더 도움되는 교육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