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내달까지 관내 관광안내표지판을 정비한다.
군은 인제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정확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2500만원을 들여 기린면 현리 진방삼거리~진동리 진동삼거리, 한계령~필례약수, 남전약수 진입로 및 약수터 일원, 용대관광지, 인제 스피디움 일원, 하추자연휴양림 일원 등 6개 구간 총 19개 관광안내표지판을 정비한다.
한편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국토해양부의 도로표지규칙과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안내표지판 정비 기준을 준수해 안내표지판 신규 설치·오류 수정 및 노후·훼손 표지판을 새 단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