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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주 인제경찰서장 교통사고 예방 총력행보 '눈길'

송 서장 "군민과 함께 하는 선진교통 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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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6.07.27 08:58:53

▲26일 인제군 북면 한계리 소재 내설악광장휴게소에서 송민주 서장과 전경민 교통관리계장이 관광버스 기사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있다.(사진=인제署 교통관리계장 제공)

송민주 인제경찰서장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 행보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송민주 서장은 26일 오전 11시께 인제군 북면 한계리에 위치한 내설악광장휴게소에서 인제署 교통관리계장 및 교통계 직원 2명과 함께 대형 관광버스 기사와 관광객들에게 일일이 홍보물품(졸음운전 방지 껌·아이스팩·얼음물 등)을 나눠주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또 국도 44번호선과 관내 지방도로의 교통사고 우발지역을 순찰하며 졸음운전·음주운전·난폭운전 예방을 위해 제작한 플래카드를 내붙이고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 근무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인제署 소속 직원들을 격려했다. 


송민주(사진) 서장은 최근 간부 간담회를 열고 교통사고 우려 지역에 대한 위험시설에 대한 개선 보고를 받고, 직접 현장에 나가 확인한 후 도로의 중앙선이 길어 불법 좌회전을 유발하고 있는 곳에 대해서는 중앙선을 끊을 수 있도록 하고, 야간에 식별이 불분명한 교통 표지판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를 지시했다.


특히 교통 환경의 중심을 차에서 사람으로 전환하기 위해 생활도로 지역을 점차 확대시켜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주요 국도 및 이면 도로의 추락방지 시설 설치를 위해 인제군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솔선수범을 보였다.  


이 밖에도 일선 파출소에 국도 44호선 및 외곽 지방도로 순찰 강화는 물론 교육·단속·시설 등 교통안정책 3E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촌지역의 특성에 맞춰 실버존 확대, 어린이 보행사고 예방을 위한 인제지역의 기관·사회단체와의 연계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 서장은 "관내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 체계를 통해 지역 내 위험지역에 대한 교통안전시설을 보강하겠다 "며 "인제 군민과 함께하는 선진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했다.


한편 인제경찰서는 지난주 인제군청과 협조, 피서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국도와 지방도로에 내붙일 교통사고 예방 플래카드 및 졸음운전 방지 껌·아이스팩 등 홍보물품 제작을 추진하는 등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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