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는 7월 26일 14시 창원문화원 강당에서 수료생 180명, 내빈 20명과 여러 관계자들을 모시고 제17기 창원농심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광역시 승격 결의문 채택, 경과보고, 수료증 수여, 인사말씀,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Fun 엔터테인먼트 곽진안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분위기 집중과 관계형성'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제17기 창원농심대학은 지난 4월 19일 시작으로 7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15회에 걸쳐 교양강좌, 생활 속 접목강좌, 현장학습 및 실습강좌, 봉사활동 등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현장중심의 전문 과정으로 4개월간 운영됐다.
▲ (사진제공=창원시)
'창원농심대학'은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유도와 자연과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으로 사라져가는 농심을 회복하고자 2000년부터 운영해 오는 여성 교양교육 과정으로 지난 2015년까지 1,99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창원농심대학은 올바른 가치관 형성, 자기계발은 물론 농업에 대한 이해와 봉사활동 등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수료생들은 자율적인 동창회 활동을 통해 시정 및 우리 농업의 홍보 대사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