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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학 신임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장 25일 임명…임기 3년

산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등 경제관련 요직 역임 투자유치 기대…최문순 강원도지사 임명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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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7.26 08:02:47

신동학 前 산업통상자원부 해외투자과장(사진. 50)이 제2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장에 임명됐다. 투자유치에 대한 전문성과 다양한 인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등 개발 사업에 활력이 기대된다.


25일 오전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신동학 신임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도는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성화 등 개발사업 추진을 활발하게 이끌어 나갈 적임자를 인선하기 위해 지난 5월 청장 개방형직위에 대해 전국적인 공개모집 절차를 거쳤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사전 임용 협의와 청와대 인사검증을 거쳐 최종 임용했다.


신동학 신임 청장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근무와 해외투자과장을 역임하는 등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육성전략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학 청장은 행정고시 37회로 1994년 공직을 시작해 지식경제부 중러협력과장,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정책팀장과 해외투자과장 등 경제 관련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청장의 임기는 3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사진 오른쪽)가 신동학 신임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모습. (사진=강원도청)

신동학 청장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 운영 전반에 대한 총괄기획 조정, 경제자유구역 지구별 국내․외 투자유치와 복합 관광지구 개발 등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신동학 청장 임명을 계기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항만물류와 첨단산업 중심의 비즈니스 거점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등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투자유치본부장과 투자유치2부장 등 개방형직위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임명도 서둘러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동학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장의 취임식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신동학 신임 청장은 취임식 이후 현안보고 청취 등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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