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8일 국동크루즈 측이 행정처분 집행정지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한 결과, 지난 7월 22일 법원으로부터 '창원국동크루즈가 영업의 행정처분 취소 청구가 판결 선고 시까지 그 효력을 정지한다'는 인용결정을 통보 받아 지난주 토‧일요일 운항 준비를 통해 7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항에 들어갔다.
아울러 돝섬 해피랜드는 공유수면 점사용 절차를 마무리해 조만간 돝섬 운행에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재개를 준비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창원시와 국동크루즈, 해피랜드 3자간에 긴급대책을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최우선 목표로 하여 앞으로 4개월 동안 공유수면과 함선 사용 등을 위한 대안 마련에 적극 협조 하겠다는 운항 정상화 합의서에 서명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향후 각종 매체를 통해 운항 재개에 따른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