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창원시, '내년도 국고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안상수 시장 주재 ... 매주 국고확보 활동사항 및 예산반영 여부 점검

  •  

cnbnews 김동욱기자 |  2016.07.25 14:53:24

창원시는 25일 오전 9시 시정회의실에서 안상수 창원시장 주재로 '내년도 국고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제1부시장을 총괄본부장으로 한 15개반 85명으로 구성된 '국비확보대책반'을 가동해 중앙부처와 특히 기획재정부 등을 상대로 적극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고, 4월 중순부터는 국고확보 활동사항 및 신청예산 반영 여부 등을 수시 파악해 매주 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전 방위적인 전략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따라 지난 5월말 정부 각 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내년도 정부예산요구서에 대해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심의 중에 있으므로 아직 예산반영 규모가 확정되지 않았거나 부족하게 반영된 사업에 대해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 지역구 국회의원실을 수시 방문하는 등 현안사업에 대한 국고가 최대 반영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연초부터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74개 주요사업 2614억 원의 예산확보에 대해 부서별 추진상황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확인했다.


이날 보고된 국비확보 주요사업으로는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사업 180억 원 ▲창원마산야구장 건립 120억 원 ▲마산서항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100억 원 ▲창원시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1단계) 96억 원 ▲창원국제사격장 리빌딩 사업 60억 원 ▲광려천 고향의 강 조성 사업 54억 원 ▲전기자동차 구매 및 충전인프라 구축 지원 48억 원 ▲마산항 진입도로(2-1단계) 건설공사 180억 원 ▲제2안민터널 건설 150억 원 등이다.


이날 안상수 창원시장은 "현재 정부예산(안)이 기획재정부에서 심의 중이므로 미반영 예산에 대해서는 추가 반영토록하고, 반영된 예산에 대해서는 삭감되지 않도록 막바지 국비확보 활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시켜 줄 것"을 거듭 강조하면서 "아울러 전 직원들도 맡은 사업에 자긍심을 갖고 국고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지역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되어 국회에 제출될 수 있도록 하고, 미 제출된 예산에 있어서는 지역 국회의원 등 인적네트워크를 총 동원하여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펼쳐 최대 국비확보의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