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명곡동(동장 전윤실)은 지난 21일 오후 2시에 마산무궁화라이온스클럽(회장 조신자)과 '사랑의 성금' 100만 원 기탁식을 가졌다.
조신자 마산무궁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명곡동새마을부녀회 회원으로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 서 왔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적극 참여하고 자신의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돌보는 등 모범회원으로 활동해왔다.
또한 지난 5월 28일 제15대 마산무궁화라이온스클럽 회장직에 취임하면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축하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 달라고 명곡동에 기탁했었다.
전윤실 명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귀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조신자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성금은 사회보장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가구에 대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