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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박상균 교수, 21일 영월 구래리마을 닥터 명예이장 위촉…한방의료 무료봉사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차원…정기적인 교류활동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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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7.21 16:45:44

상지대학교 한방학과 박상균 교수(사진 맨앞줄 왼쪽 세 번째)가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마을의 닥터 명예이장으로 위촉됐다.


21일 NH농협중앙회 영월군지부에 따르면 상지대 한방학과 박상균 교수는 이날 오후 2시 한방의료무료봉사 기간중인 영월군 상동읍 청소년회관 한방의료봉사 장소에서 구래리마을의 닥터 명예이장으로 위촉됐다.


닥터 명예이장 위촉은 NH농협중앙회가 추진중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차원에서 마련됐다.


위촉식에는 상동읍주민을 비롯해 영월군, 영월농협 관계자, 상지대 자백지용 동아리회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상지대 자백지용 동아리회 학생 30여 명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상동읍지역 주민들을 위한 한방무료의료지원을 실시한다.


상지대 한방학과와 상동읍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교류활동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은 도-농 협동의 새로운 모델로, 기업CEO 및 단체장 등을 농어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토록 해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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